'뉴스룸' 박규영 "7년만 단독 주연 '셀러브리티', 포스터에 내 얼굴 신나"
2023. 8. 6. 20:25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박규영이 데뷔 7년 만에 단독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는 박규영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규영은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셀러브리티'(극본 김이영 연출 김철규)에서 평범한 직장인에서 하루아침에 130만 팔로워의 '유명 셀럽'이 된 서아리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박규영은 '셀러브리티' 속 칼단발이 아닌 다소 긴 머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실 실제로 '셀러브리티'를 촬영한 지가 1년도 좀 넘은 한참이다. 그 사이에 그때보다는 좀 기르긴 했다"라고 설명했다.
'셀러브리티'는 박규영이 데뷔 7년 만에 맡은 첫 단독 주연작이다. 이에 대해 박규영은 "책임감도 있었고 부담도 많이 됐다. 촬영하는 내내 그래서 굉장히 많이 집중을 했었다. 그런데 결과물이 나오고 하니까 감독님도 너무 좋아해 주셨다. 그런 부분을 보니까 뿌듯하긴 하더라"며 기쁨을 표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포스터에 얼굴이 이렇게 크게 있으니까. 그런 건 개인적으로 좀 신나는 부분"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박규영. 사진 =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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