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강원 고성군 시간당 90mm 극한호우에 도로·주택가 침수

서영 2023. 8. 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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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동해안으로 방향을 튼 가운데 6일 오후 8시쯤 강원도 고성군에 시간당 90mm의 극한호우가 쏟아지며 도로와 주택가 침수가 잇따르고 있다.

  극한호우는 1시간 누적 강수량 50mm 이상이거나 3시간 누적 강수량 90mm 이상이 동시에 관측될 때를 가리킨다.

단 1시간 누적 강수량이 72mm를 넘을 때는 즉시 극한호우로 판단하고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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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호 태풍 카눈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6일 오후 고성군 일대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간성읍 상2리 고성중고 앞 도로가 침수 됐다. 남동환 객원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동해안으로 방향을 튼 가운데 6일 오후 8시쯤 강원도 고성군에 시간당 90mm의 극한호우가 쏟아지며 도로와 주택가 침수가 잇따르고 있다. 

극한호우는 1시간 누적 강수량 50mm 이상이거나 3시간 누적 강수량 90mm 이상이 동시에 관측될 때를 가리킨다. 단 1시간 누적 강수량이 72mm를 넘을 때는 즉시 극한호우로 판단하고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된다. 긴급문자를 받으면 곧바로 적극적인 안전조치를 취해야 한다.

시간당 강수량이 50mm를 넘으면 하수관 역류나 지하건물의 침수가 이뤄지는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 피해가 발생함으로 안전에 대비해야 한다. 

기상청은 현재 강원 고성군 평지·강원 북부 산지에 호우경보를 발효한 상태다. 

▲ 제6호 태풍 카눈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6일 오후 고성군 일대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간성읍 상2리 고성중고 앞 도로가 침수 됐다. 남동환 객원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6일 오후 고성군 일대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간성읍 상2리 고성중고 앞 도로가 침수 됐다. 남동환 객원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6일 오후 고성군 일대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간성읍 상2리 고성중고 앞 도로가 침수 됐다. 남동환 객원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6일 오후 고성군 일대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간성읍 상2리 고성중고 앞 도로가 침수 됐다. 남동환 객원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6일 오후 고성군 일대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간성읍 상2리 고성중고 앞 도로가 침수 됐다. 남동환 객원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6일 오후 고성군 일대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간성읍 상2리 고성중고 앞 도로가 침수 됐다. 남동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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