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내일도 무더위 속 소나기…태풍, 10일 영남 해안 상륙 가능성

2023. 8. 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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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계속되는 폭염에 건강관리 잘하고 계신가요? 오늘도 한낮에 35도 안팎까지 오른 곳이 많아 전국이 펄펄 끓었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올라서 내륙은 35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반면,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는 폭염특보가 해제된 가운데 한낮에 30도를 밑돌며 폭염이 주춤하겠습니다.

<2>오늘도 한때 곳곳으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기도 했는데요. 내일도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전국 곳곳에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레이더>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 지역에는 세찬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3>영동 지역은 모레까지 50에서 많게는 15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오늘 밤사이에도 곳곳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내일 중부지방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36도

<남부>남부지방도 대구의 낮 기온 35도, 광주는 37도까지 치솟겠습니다.

<4>제6호 태풍 카눈은 예상보다 진로를 서쪽으로 치우치면서 목요일에는 영남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간>따라서 주 중반부터는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고요.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다영 기상캐스터) #MBN #날씨 #김다영 #태풍 #카눈 #폭염특보 #MBN뉴스센터 #MBN날씨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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