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차화연, 가족들에 배신감 "어떻게 백진희 편을 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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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차화연이 가족들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는 이인옥(차화연 분)이 집을 나갔다.
공태경(안재현 분)의 집에 은금실(강부자 분)이 있는 걸 이인옥이 알게 됐다.
공천명(최대철 분)이 공태경이 집을 나간 후 1년 동안 이인옥의 눈치를 보며 사느라 힘들었다고 하자 이인옥은 고작 1년 가지고 그러냐면서 자기는 15년 동안 가족들의 눈치를 보며 살았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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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진짜가 나타났다' 차화연이 가족들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는 이인옥(차화연 분)이 집을 나갔다.
공태경(안재현 분)의 집에 은금실(강부자 분)이 있는 걸 이인옥이 알게 됐다. 이인옥은 가족들이 이 사실을 알면서도 자기에게 숨겼다는 것에 분노했다. 오연두(백진희 분)는 은금실에게 집으로 돌아가라고 간곡히 부탁했고, 은금실은 그러겠다고 했다.
이인옥은 어떻게 가족들이 자기가 아닌 오연두의 편을 드냐면서 아무도 필요 없다고 했다. 이인옥은 은금실에게 "태경이가 어머니 핏줄이 아니어서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는 것이냐"고 따졌다. 공천명(최대철 분)이 공태경이 집을 나간 후 1년 동안 이인옥의 눈치를 보며 사느라 힘들었다고 하자 이인옥은 고작 1년 가지고 그러냐면서 자기는 15년 동안 가족들의 눈치를 보며 살았다고 반박했다. 이인옥은 결국 집을 나갔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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