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미리보는 KBS뉴스9

살인 예고 대다수 “장난”…오인 검거 10대 부상

주말에도 전국에서 살인 예고글이 잇따른 가운데 경찰에 검거된 게시자들은 대부분 장난이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경찰이 한 10대 중학생을 범인으로 착각해 검거 과정에서 부상을 입히기도 했습니다.

‘백화점 흉기 난동’ 피해자 1명 숨져…내일 신상 공개 결정

'분당 백화점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22살 최 모 씨의 차량 돌진으로 다친 60대 여성이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최 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추가하고, 내일 신상공개 여부를 결정합니다.

잼버리, 성범죄 부실 대응 논란…11일 K팝 공연

새만금 세계 잼버리 대회에서 이번엔 성범죄 부실 대응 논란이 불거져 일부 지역 대원들이 조기 퇴소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미뤄진 케이팝 공연은 오는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아동학대범으로 몰린 교사들…‘무죄’ 이유는

학부모의 '아동학대 신고'가 자칫 교사를 괴롭히는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아동학대범으로 몰려 재판을 받았다가 무죄를 선고받은 교사들의 판결문을 살펴봤습니다.

태풍 ‘카눈’ 목요일 상륙…‘폭염’ 주춤?

6호 태풍 '카눈'이 목요일쯤 남해를 통해 우리나라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태풍 영향으로 주 초반에는 폭염이 이어지다가 태풍이 지나가는 주 중반 이후엔 폭염이 주춤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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