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원중앙역 여름철 쉼터 설치

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창원중앙역에 철도 이용객과 택시 운수종사자를 위해 환승시설 개선사업 이후 택시승강장 근처에 여름철 쉼터를 추가로 설치 완료했다.

시는 지난 6월 철도 이용객의 환승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해 총사업비 26억7천만원을 투입해 창원중앙역사 앞 도로를 6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해 택시 대기차로 53면을 조성했다. 또, 보행자 이동시설(캐노피) 등을 설치하는 창원중앙역 환승시설 개선공사와, 효과적인 교통량 처리와 출·퇴근 첨두시간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도로 선형을 개선하고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창원중앙역 주변 교통환경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이어, 여름철 택시승강장 주변 쉼터가 부족하다는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열차를 기다리는 철도 이용객과 택시 운수종사자가 편히 쉴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택시 승강장 인근에 조성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중앙역 철도이용객과 택시 운수종사자가 잠깐이나마 편히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마련했으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사용하는 편의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