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태풍’ 동해안 지역 영향 줄 듯…폭염 계속

2023. 8. 6. 20:0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폭염경보 수준의 더위는 이번 주에도 이어지겠습니다.

지금 북상 중인 태풍 카눈이 뜨거운 공기를 우리나라로 올려 보내고 있기 때문인데요.

반면, 주 중반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을 걸로 예상되는 동해안 지역은

내일부터 더위가 조금 꺾이겠습니다. 

우선 오늘 밤 전국이 열대야로 무덥겠고요. 

내일 한낮에도 서울과 대전, 전주에서 36도까지 오르는 반면 강릉은 최고 29도에 그칠 전망입니다.

더위 속에 소나기도 강하게 지나겠습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로 향하고 있습니다.

지금으로선 목요일 낮에 영남 해안에 상륙해 강원 북부 동해안을 지날 걸로 예상되는데요. 

그에 따라 이번 주, 동해안 지역에 강한 비바람이 불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