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아시아 원투 펀치’ 성사 가능성…360억 이란 특급 노린다

김민철 2023. 8. 6. 2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리 케인의 대체자로 새로운 이름이 거론됐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6일(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는 케인의 이탈에 대비해 메흐디 타레미(31, 포르투)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타레미 영입을 위해 포르투와 협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타레미를 영입하기 위해 포르투에 이적료 2,500만 유로(약 360억 원)를 제안했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손흥민과 ‘아시아 원투 펀치’ 성사 가능성…360억 이란 특급 노린다

해리 케인의 대체자로 새로운 이름이 거론됐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6일(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는 케인의 이탈에 대비해 메흐디 타레미(31, 포르투)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케인의 미래는 안갯속에 놓여있다. 오는 2024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계약 협상에 나서지 않으면서 이적설에 휩싸였다.

영입을 진지하게 원하는 팀까지 등장했다. 뮌헨은 케인의 영입을 위해 이적료를 7천만 유로(약 1,007억 원)에서 1억 유로(약 1,439억 원)까지 상향하면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토트넘도 케인과의 작별을 준비하는 모양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타레미 영입을 위해 포르투와 협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레미는 토트넘 입성 자격이 충분하다. 지난 2019년부터 포르투갈에서 뛴 덕분에 유럽 무대 경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까지 겸비했다.

지난 시즌 활약도 훌륭했다. 타레미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51경기 31골 14도움을 올리며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타레미를 향한 토트넘의 관심은 진지하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타레미를 영입하기 위해 포르투에 이적료 2,500만 유로(약 360억 원)를 제안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과의 조합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타레미가 토트넘에 합류하게 된다면 간판 공격수 손흥민과 함께 아시아 원투 펀치로 좋은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