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런닝맨’ 진흙탕 싸움부터 완벽한 저녁 식사 완료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8. 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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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이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냈다.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전소민, 양세찬은 교환권을 걸고 게임에 나섰다.

막걸리를 사러 갔던 양세찬은 하하의 교환권을 슬쩍해 사용했다.

팀은 전소민과 양세찬 하하, 그리고 송지효와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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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런닝맨’ 멤버들이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냈다.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전소민, 양세찬은 교환권을 걸고 게임에 나섰다. 진흙 위를 달려 일바지를 먼저 입으면 승리하는 것으로, 유재석과 하하는 서로의 바지를 벗기며 난투극을 벌여 웃음을 안겼다.

두 번째 대결은 양세찬과 김종국이었는데, 모두의 예상대로 김종국이 단숨에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으로 지석진, 송지효, 전소민 세 사람의 대결이 펼쳐졌다. 지석진은 송지효에 이어 전소민을 타깃으로 삼고 넘어뜨리려고 했으나, 결국 자신이 꼴찌를 했다.

제작진은 지석진과 양세찬, 하하 세 사람에게 패자부활전의 기회를 줬다. 세 사람 가운데 1인에게만 교환권을 추가 지급하겠다는 것인데, 세 사람은 진흙탕 싸움을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세 사람 가운데 그나마 젊은 양세찬에게 교환권이 돌아갔다.

‘런닝맨’ 멤버들은 저녁 식사 준비에 나섰다. 메뉴는 가마솥 통닭과 해물탕이었는데, 멤버들은 해물탕 대신 짬뽕밥을 만들어 먹기로 했다.

양세찬은 닭손질에 빠삭한 모습을 보였는데, 실제로 그는 “옛날에 치킨집에서 일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혼자서 4마리 손질을 끝낸 치킨집 경력직인 양세찬은 튀김 반죽까지 해치우며 통닭을 튀겨낼 준비를 마쳤다.

유재석은 그동안 요리를 만들 때마다 라면수프를 활용해 맛을 잡아왔는데, 이번에는 수프를 넣지 않고 짬뽕 국물맛 잡기에 나섰다. 하지만 맛을 보더니 애매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어느 순간 짬뽕 국물의 맛이 잡혔다. 김종국은 “가게 오픈하라”며 극찬했는데, 양세찬은 그들 사이에서 씨익 웃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짬뽕 첫 시식 후 마법의 수프를 찾았는데, 결국 양세찬과 합심해 다시다를 듬뿍 투하했다. 이는 제작진도 현장에서 몰랐던 것으로, 편집하면서 알게 됐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하하는 완성된 짬뽕을 맛보더니 “파주 5대 짬뽕이랑 똑같다”고 호평했다.

양세찬의 가마솥 통닭도 완벽했다. 비주얼은 물론 속까지 잘 익은 데다 맛까지 잡았다. 통닭을 먹던 멤버들은 막걸리와 콜라를 사와서 함께 곁들였다. 막걸리를 사러 갔던 양세찬은 하하의 교환권을 슬쩍해 사용했다.

이 사실은 이후 커피와 간식을 사기 위해 매점에 들렀던 하하가 곧바로 알게 됐다. 하하는 슈퍼에 매점에 놓여 있던 자신의 교환권 두 장을 보고 “이거 세찬이네”라고 바로 알아차렸다.

식사를 마친 뒤에 또 다시 일기 쓸 시간이 돌아왔다. 이번에는 칭찬하고 싶은 사람 1인과 아쉬웠던 사람 1인을 적어야 했는데, 가장 칭찬을 많이 들은 2인인 유재석과 양세찬은 각각 교환권 1장씩이 추가 됐다. 지적을 많이 받은 하하는 교환권을 하나 빼앗겼다.

멤버들은 새벽일을 걸고 25점 탁구 내기에 나섰다. 팀은 전소민과 양세찬 하하, 그리고 송지효와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으로 이뤄졌다. 새벽일은 송지효,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이 당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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