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특수요원 방어전 성공, 픽보이→신용남 정체 공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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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의 신흥 가왕이 가왕 방어에 성공했다.
6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실력파 복면 가수들의 솔로곡 무대와 신흥 가왕의 방어전이 펼쳐졌다.
두 무대의 판정 결과 안 찌우면 다행이야가 67표를 획득하며 가왕전에 진출했다.
가왕인 1급 특수요원은 "컨디션을 오늘 무대에 맞췄다"라며 각오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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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복면가왕'의 신흥 가왕이 가왕 방어에 성공했다.
6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실력파 복면 가수들의 솔로곡 무대와 신흥 가왕의 방어전이 펼쳐졌다.
2라운드에선 파르페가 선공 무대를 펼쳤다. 그는 박혜경의 '레몬트리(Lemon tree)'를 선곡해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나씽 베터(Nothing better)'를 선곡한 수영모자를 72 대 27로 꺾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수영모자의 정체는 최근 '교포머리'로 화제가 된 픽보이였다. 픽보이는 박서준, 뷔, 박형식, 최우식과의 친분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진 2라운드에선 패러글라이딩의 송골매의 '새가 되어 날으리'를 무대가 펼쳐졌다. 그의 정체를 알 수 있는 힌트로 송가인의 비디오가 펼쳐지기도 했다. 송가인은 "이 동생은 최연소 세계 기네스북에 실린 실력자"라고 밝히며 판정단을 헷갈리게 만들었다. 그의 상대 안 찌우면 다행이야는 바비 킴의 '사랑..그 놈'을 선곡하며 패러글라이딩을 3표차로 꺾고 3라운드에 향했다.
패러글라이딩의 정체는 최연소 최장시간 세계 기네스북에 등극한 소리꾼 김주리였다. 그는 "8살이 되던 해 판소리를 세계에 알리고 싶어져 9시간 20분 동안 최연소, 최장시간 완창으로 기록을 가지게 됐다"라며 송가인의 기네스북 힌트를 해석했다.
파르페와 안 찌우면 다행이야는 3라운드에서 맞붙었다. 파르페는 장나라의 '고백'을 선곡해 청아한 음색을 보여주며 판정단의 마음을 녹였다. 안 찌우면 다행이야는 신성우의 '사랑한 후에'를 선곡해 허스키한 음색으로 깊고 단단한 울림을 전했다. 두 무대의 판정 결과 안 찌우면 다행이야가 67표를 획득하며 가왕전에 진출했다. 파르페의 정체는 발라드 장인이라 불리는 가수 베이지였다. 베이지는 "재즈 공연으로 무대를 즐기면서 살아가는 게 제 인생의 목표다. 앞으로도 많이 찾아뵙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가왕인 1급 특수요원은 "컨디션을 오늘 무대에 맞췄다"라며 각오를 보였다. 그는 하동균의 '프롬 마크(From Mark)'를 선곡했다. 열정적인 무대를 펼친 1급 특수요원를 보고 유영석은 "계속 보고 싶은 무대였다"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205대 가왕전의 결과 99표중 67표를 획득하며 1급 특수요원이 가왕 방어에 성공해 2연승을 거뒀다. 1급 특수요원은 "여러분들이 해준 말씀들이 저를 다시 뛰게 하는 연료가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안 찌우면 다행이야의 정체는 드라마 '추노'의 OST '바꿔'를 부른 가수 신용남이었다. 신용남은 "이런 무대가 값지고 귀하다. 항상 동기부여가 필요한데, 이만한 동기부여가 어디 있을까 싶다. 저를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출연 소감을 남겼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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