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오마이걸 효정에게만 선물? “이쁘니까”… 원성 폭발 [당나귀 귀]

2023. 8. 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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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이연복 셰프가 효정에게만 선물을 한 것으로 밝혀져 원성을 샀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스페셜 MC로 최근 ‘여름이 들려’라는 신곡으로 컴백한 그룹 오마이걸의 리더 효정이 출연했다.

이날 효정은 이연복 셰프의 보호자를 자처하며 “셰프님 보호해 드리러 왔다”라고 밝혔다.

이에 MC 김희철이 효정과 이연복 셰프의 인연을 묻자 효정은 “셰프님이랑 자주 방송에서 뵀었는데 내가 요리에 관심이 많다고 하니까 중식도랑 프라이팬을 보내주셨다”라고 털어놨다.

이 말을 들은 MC 김숙은 전현무에게 “너 중식도랑 프라이팬 받았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아니”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숙이 이연복 셰프에게 “주는 조건이 있냐”고 묻자 이연복 셰프는 “효정이는 귀엽고 예쁘니까 주는 거다”라고 밝혀 원성을 샀다.

MC 전현무가 “난 안 귀여워서 안 주는 거냐”라고 묻자 이연복 셰프는 “어디가 귀엽냐”라며 어이없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MC들뿐만 아니라 이연복 셰프의 애제자 정지선 셰프 역시 “나는 그냥 안 주시고 대결에서 이겨서 받았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사진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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