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스무살 어린 유선호 2만원 훔치고 당당 “어린애 돈을 뺏고 싶어?” (1박 2일)

장예솔 2023. 8. 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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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딘딘이 철없는 김종민의 행동에 폭풍 잔소리를 날렸다.

유선호는 앞좌석에 타고 있던 김종민에게 "내 2만 원 빨리 달라"고 독촉했다.

알고 보니 김종민이 유선호의 용돈 지갑에서 몰래 2만 원을 가져간 것.

딘딘은 "스무 살 어린애 돈 뺏고 싶냐"며 폭풍 잔소리를 늘어놨고, 김종민은 "내가 뺏었냐. 훔쳤지"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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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1박 2일' 딘딘이 철없는 김종민의 행동에 폭풍 잔소리를 날렸다.

8월 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2박 3일 전국 일주' 특집에서는 멤버들이 기차를 타고 떠나는 두 번째 전국 일주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새벽 기차를 타고 대전에 도착한 멤버들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유명 빵집으로 향했다.

유선호는 이른 아침부터 거리에 많은 사람들이 보이자 "빵집에 사람 엄청 많겠다"며 걱정했다. 나인우는 "기차에서 내리고 못 봤냐. 대전역 안에 빵 든 사람이 한가득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유선호는 앞좌석에 타고 있던 김종민에게 "내 2만 원 빨리 달라"고 독촉했다. 알고 보니 김종민이 유선호의 용돈 지갑에서 몰래 2만 원을 가져간 것.

딘딘은 "스무 살 어린애 돈 뺏고 싶냐"며 폭풍 잔소리를 늘어놨고, 김종민은 "내가 뺏었냐. 훔쳤지"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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