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9일 '광복절 특사' 심사위…국정농단 관련자들 거론

2023. 8. 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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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오는 9일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광복절 특별사면 및 복권 요청대상자를 심사하는데, 지난 2016년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된 인물들이 대상이 될지 주목됩니다.

뇌물 혐의로 기소됐던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을 비롯해 정치권에서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등이 사면대상자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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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오는 9일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광복절 특별사면 및 복권 요청대상자를 심사하는데, 지난 2016년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된 인물들이 대상이 될지 주목됩니다.

뇌물 혐의로 기소됐던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을 비롯해 정치권에서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등이 사면대상자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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