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 검거·강력 처벌"… 경북경찰청장, 다중밀집지역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경찰청이 흉기난동 등 흉악범죄와 모방범죄를 방지하고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다중밀집지역에 대한 치안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경북 경찰은 최근 서울 신림역과 성남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등이 잇따르자, 특공대·기동대 등 인력 1300여명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경주 보문단지와 구미역, 경산 대학로 등에 집중 배치해 순찰 활동을 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스1) 이성덕 기자 = 경북경찰청이 흉기난동 등 흉악범죄와 모방범죄를 방지하고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다중밀집지역에 대한 치안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경북 경찰은 최근 서울 신림역과 성남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등이 잇따르자, 특공대·기동대 등 인력 1300여명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경주 보문단지와 구미역, 경산 대학로 등에 집중 배치해 순찰 활동을 펴고 있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이날 여름 피서객 등으로 인파가 몰린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인근을 찾아 범죄 분위기 사전 차단에 주력했다. 최 청장은 "도민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흉악범죄·모방범죄에 대해 전 수사역량을 집중해 신속히 검거하고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북 경찰은 지난달 21일 발생한 신림역 흉기난동 이후 인터넷 협박글 게시자 3명을 검거했고, 이 중 30대 남성을 이달 2일 살인예비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psyd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