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서세원 사망 후 근황 "몇 달 간 힘든 시간…이제야 새로운 일 시작해"

신영선 기자 2023. 8. 6. 1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서정희가 전 남편 서세원의 사망 후 새로운 일을 시작한 근황을 전했다.

서정희는 6일 자신의 SNS에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며 몇 달 간 굳이 말하고 싶지 않은 힘든 시간들이었다. 기다림에 속고 울면서 지낸 삶이 아무것도 아니게 됐다"고 밝혔다.

서정희는 새로운 일에 대해 "아름다운 건축 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과 어우러져서 함께 호흡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만드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전 남편 서세원의 사망 후 새로운 일을 시작한 근황을 전했다. 

서정희는 6일 자신의 SNS에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며 몇 달 간 굳이 말하고 싶지 않은 힘든 시간들이었다. 기다림에 속고 울면서 지낸 삶이 아무것도 아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머리카락이 자라는 만큼 건강도 거의 회복되고 있다. 회복하는 동안 많은 생각과 기도를 통해 이제야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새로운 일을 생각하게 됐다"며 "뜨거운 뙤약볕보다 더 뜨거운 제 안의 열정이 하지 않고는 도저히 못견디는 일을 결국 시작했다"고 전했다. 

서정희는 새로운 일에 대해 "아름다운 건축 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과 어우러져서 함께 호흡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만드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정희는 고 서세원과 1982년 결혼했으며 서세원의 폭행 논란 끝에 2015년 이혼했다. 

서세원은 지난 4월 캄보디아의 한 병원에서 링거를 맞다 심정지로 사망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