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서세원 사망 후 근황 "몇 달 간 힘든 시간…이제야 새로운 일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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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전 남편 서세원의 사망 후 새로운 일을 시작한 근황을 전했다.
서정희는 6일 자신의 SNS에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며 몇 달 간 굳이 말하고 싶지 않은 힘든 시간들이었다. 기다림에 속고 울면서 지낸 삶이 아무것도 아니게 됐다"고 밝혔다.
서정희는 새로운 일에 대해 "아름다운 건축 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과 어우러져서 함께 호흡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만드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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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전 남편 서세원의 사망 후 새로운 일을 시작한 근황을 전했다.
서정희는 6일 자신의 SNS에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며 몇 달 간 굳이 말하고 싶지 않은 힘든 시간들이었다. 기다림에 속고 울면서 지낸 삶이 아무것도 아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머리카락이 자라는 만큼 건강도 거의 회복되고 있다. 회복하는 동안 많은 생각과 기도를 통해 이제야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새로운 일을 생각하게 됐다"며 "뜨거운 뙤약볕보다 더 뜨거운 제 안의 열정이 하지 않고는 도저히 못견디는 일을 결국 시작했다"고 전했다.
서정희는 새로운 일에 대해 "아름다운 건축 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과 어우러져서 함께 호흡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만드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정희는 고 서세원과 1982년 결혼했으며 서세원의 폭행 논란 끝에 2015년 이혼했다.
서세원은 지난 4월 캄보디아의 한 병원에서 링거를 맞다 심정지로 사망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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