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결혼, 30대 때 했어야...지금은 현실 알아”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8. 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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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전소민, 양세찬은 저녁 식사 후 재정비 시간 동안 수다를 떨었다.

이어 김종국은 "아쉬운 거는 30대 때 (결혼을) 했어야 한다. 지금은 너무 현실을 많이 안다. 결혼이 행복하지 않다는 걸 이미 알잖나"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지금 행복하게 누리는 것들을 다 가져갈 수 없다는 걸 안다는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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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김종국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전소민, 양세찬은 저녁 식사 후 재정비 시간 동안 수다를 떨었다.

이날 멤버들은 혼자 있는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석진은 “집에 들어갔는데 와이프가 없다. 근데 내가 ‘나 들어왔어’ 연락하면 금방 들어올 수도 있잖나”라며 “그래서 연락을 안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종국은 “아쉬운 거는 30대 때 (결혼을) 했어야 한다. 지금은 너무 현실을 많이 안다. 결혼이 행복하지 않다는 걸 이미 알잖나”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지금 행복하게 누리는 것들을 다 가져갈 수 없다는 걸 안다는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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