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구속영장 청구…‘금품수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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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불법 대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금품수수 정황을 포착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20일 박 회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 했고, 지난 4월에도 새마을금고중앙회의 부동산 PF 관련 부서 등 8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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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불법 대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금품수수 정황을 포착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금품수수) 혐의로 박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박 회장은 지난 3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박 회장은 새마을금고가 사모펀드(PEF)에 3천억 원대 자금을 출자하는 대가로 특정 자산운용업체로부터 거액의 뒷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박 회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캐피탈 업체 최모(44) 부사장과 새마을금고중앙회 기업금융부 최모(43) 차장도 지난 6월 같은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20일 박 회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 했고, 지난 4월에도 새마을금고중앙회의 부동산 PF 관련 부서 등 8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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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기자 (veter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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