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1군-2군 전원 출전' KT, LSB 완파하고 16연승(종합)

이한빛 2023. 8. 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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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엔 1군, 2세트엔 2군이 출전한 KT가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1세트에서 KT는 사이드 운영을 하기 좋고 기동력이 뛰어난 조합을 꾸렸고, 조합 강점을 그대로 살려내며 승리했다.

KT는 2세트에 앞서 라인업을 챌린저스 로스터로 전원 교체하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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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엔 1군, 2세트엔 2군이 출전한 KT가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6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9주 5일차 2경기에서 kt 롤스터가 리브 샌드박스를 완파하고 16연승으로 정규 시즌의 마지막 장을 장식했다.

1세트에서 KT는 사이드 운영을 하기 좋고 기동력이 뛰어난 조합을 꾸렸고, 조합 강점을 그대로 살려내며 승리했다. 정글 비에고-미드 아리에게 돌진 조합 중심의 리브 샌드박스은 좋은 먹이가 될 수 밖에 없었고, '커즈' 비에고는 한타 때마다 '군주의 지배'로 승리에 앞장 섰다. 결국 28분경 KT가 적의 넥서스를 파괴하고 1:0으로 앞서나갔다.

KT는 2세트에 앞서 라인업을 챌린저스 로스터로 전원 교체하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두 팀이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13분경 KT는 드래곤을 내주고 4킬을 쓸어담으며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특히 선취점을 내줬던 '하이프' 제리가 트리플 킬을 올려 성장 동력을 얻은 점은 고무적일 수 밖에 없었다.

21분경 바론 버스트라는 판단을 내린 KT는 버프 획득 후 바로 한타로 전환해 3킬을 추가했다. 그러나 한 명씩 잘리는 사고가 나면서 리브 샌드박스가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28분에 '클로저' 요네를 자른 KT가 바론 버스트를 개시했지만, '윌러' 오공의 진입에 2:2 교환에 그쳤다. 30분경 재차 바론 트라이에 나선 KT가 에이스를 거두고 바론을 획득해 승기를 잡았다.

KT는 35분 바텀 한타에서 에이스와 함께 적진을 초토화 시키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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