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코골이 듀오’ 문세윤 나인우와 또 한팀 “귀마개 받아놨다” (1박 2일)

장예솔 2023. 8. 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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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딘딘이 코골이 듀오 문세윤, 나인우와 또다시 한 팀을 이뤘다.

딘딘은 코골이 듀오 문세윤, 나인우와 같은 팀이 되자 머리를 쥐어 싸맸다.

영화 제목 맞히기 스피드 퀴즈에서 승리한 문세윤, 딘딘, 나인우는 차를 타고 제작진 숙소로 향했다.

이에 문세윤은 "우리는 네가 편해서 괜찮다. 세 명 중에 두 명이 괜찮으면 좋은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딘딘은 "괜찮다. 귀마개 받아놨다"며 철저한 준비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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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딘딘이 코골이 듀오 문세윤, 나인우와 또다시 한 팀을 이뤘다.

8월 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2박 3일 전국 일주' 특집에서는 멤버들이 기차를 타고 떠나는 두 번째 전국 일주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기차 여행을 앞두고 두 팀으로 나눴다. 새벽 기차를 타야 한다는 소식에 유선호는 "그냥 정훈이 형이 운전하게 해달라"며 사정했고, 연정훈은 "그냥 기차 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딘딘은 코골이 듀오 문세윤, 나인우와 같은 팀이 되자 머리를 쥐어 싸맸다. 반면 코골이에서 벗어난 연정훈, 김종민, 유선호는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각 팀은 주어진 용돈 안에서 숙소를 정해야 하는 상황. PD는 "게임에서 승리하는 팀은 제작진 숙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영화 제목 맞히기 스피드 퀴즈에서 승리한 문세윤, 딘딘, 나인우는 차를 타고 제작진 숙소로 향했다. 조합이 나쁘지 않다는 말에 딘딘은 "저녁 복불복 때 이렇게 팀이 되는 건 괜찮다. 근데 왜 잠자리 복불복만 하면 팀이 되냐"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에 문세윤은 "우리는 네가 편해서 괜찮다. 세 명 중에 두 명이 괜찮으면 좋은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딘딘은 "괜찮다. 귀마개 받아놨다"며 철저한 준비성을 보였다.

(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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