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보훈사적지 폐쇄…“동향 점검·협력”

KBS 2023. 8. 6. 19:1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뤼순 감옥 박물관의 안중근 전시실에 이어 최근 윤동주 시인 생가 운영을 중단한 것에 대해 외교부는 "유관 기관과 협업해 중국 내 보훈 사적지 관련 동향을 점검하고 중국 측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중국 지린성에 있는 윤동주 생가가 최근 폐쇄된 것과 관련해 "중국 측이 보수 공사로 인해 미개방된 상태임을 확인해줬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당국은 내부 수리를 이유로 지난달 10일쯤부터 윤동주 생가 운영을 중단했고 랴오닝성 뤼순 감옥 박물관 내 안중근 의사 전시실도 보수 공사를 이유로 두 달 넘게 잠정 폐쇄한 상태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