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상위원회, ‘2023강원콘텐츠사업 라운드테이블’ 오는 22일·내달 8일 춘천에서 개최

강원영상위원회, ‘2023강원콘텐츠사업 라운드테이블’ 오는 22일·내달 8일 참여자 모집

강원영상위원회가 강원지역 콘텐츠 산업의 현 주소를 짚고 발전방안을 제시할 라운드테이블을 마련, 이 자리에 참여할 기업과 현장 창작자들을 찾는다.

강원영상위원회는 오는 22일 춘천 강원문화재단, 내달 8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강원 콘텐츠산업 라운드테이블’을 잇따라 연다. 이중 두번째 라운드테이블은 ‘강원 콘텐츠 페스타’ 개최기간 동시 진행된다.

라운드테이블에서 도출된 의견은 도 안팎 콘텐츠산업 협의체 ‘강원 콘텐츠산업 지역거점 정책 거버넌스’의 주요 안건으로 반영, 도 콘텐츠산업 전략 육성 정책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도내 콘텐츠 기업이나 창작자라면 누구나 강원문화재단이나 강원영상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 지역 콘텐츠 기업 현황 및 창작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지역 콘텐츠 사업체는 168곳, 종사자 1577명, 매출액 총 1909억 원으로 사업체 69곳, 종사자 370명, 매출액 333억 원이었던 2020년과 비교해 크게 늘었다.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강원특별자치도 콘텐츠산업 거점기관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