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해상 드론으로 연일 러시아 때리는 우크라…새 전선으로 떠오른 흑해

정윤경 기자 2023. 8. 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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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전에서 흑해가 새로운 전선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4일(현지시간) 흑해와 아조우해를 잇는 크림반도 인근 케르치 해협에서 러시아 유조선 SIG를 폭약 450㎏을 실은 해상 드론으로 공격했다.

우크라이나군은 3일에도 흑해의 주요 수출항인 노보로시스크에 있는 러시아 해군기지에서 해상 드론으로 러시아 군함을 타격했다.

러시아는 그동안 흑해와 다뉴브강 일대의 우크라이나 곡물항을 잇따라 공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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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러시아-우크라이나전에서 흑해가 새로운 전선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4일(현지시간) 흑해와 아조우해를 잇는 크림반도 인근 케르치 해협에서 러시아 유조선 SIG를 폭약 450㎏을 실은 해상 드론으로 공격했다.

우크라이나군은 3일에도 흑해의 주요 수출항인 노보로시스크에 있는 러시아 해군기지에서 해상 드론으로 러시아 군함을 타격했다.

러시아는 그동안 흑해와 다뉴브강 일대의 우크라이나 곡물항을 잇따라 공습해왔다. 이번 우크라이나의 공격은 러시아의 곡물항 공습에 대한 반격으로 풀이된다.

v_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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