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현장 강사 무기계약직 전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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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영어회화전문강사, 학교스포츠강사, 학교운동부지도자 등 현재 계약직 신분인 학교 비정규직 강사 520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한다.
6일 본지 취재결과 도교육청은 영어회화전문강사(75명), 학교스포츠강사(260명), 학교운동부지도자(185명) 등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강사직군에 대해 무기계약직 전환을 위한 사전 작업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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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영어회화전문강사, 학교스포츠강사, 학교운동부지도자 등 현재 계약직 신분인 학교 비정규직 강사 520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한다.
6일 본지 취재결과 도교육청은 영어회화전문강사(75명), 학교스포츠강사(260명), 학교운동부지도자(185명) 등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강사직군에 대해 무기계약직 전환을 위한 사전 작업을 준비 중이다. 대상은 총 520명으로, 이는 신경호 교육감의 공약이다.
도교육청은 오는 2025년부터 학교 강사들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무기계약직 전환 TF팀 구성 준비위원회’를 발족, 관련 내용을 협의 중이다. 내년부터 TF팀이 본격적으로 가동해 무기계약직 전환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우겠다는 구상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결국 교육은 사람을 통해 하는 서비스다. 현장에서 학생들과 만나는 강사들이 고용불안에 시달려서는 안된다”며 “기존에 일하던 이들이 더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틀을 만들어 주는 것이니 효과가 더 클 것”이라 말했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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