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잼버리' 野 공세에..."책임 따지자면 文정부"

국민의힘은 폭염으로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며 부실 준비 논란을 빚은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와 관련해 수습이 먼저라면서도 책임을 따지자면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이 있는 전라북도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오늘(6일) 국회 브리핑 뒤 야권의 현 정부 책임론 제기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세계적 행사를 정쟁의 프레임에 가두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6년 동안 1,0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는데 이렇게 미흡할 수 있는지 국민이 의심하고 있다며, 원인 규명과 철저한 상황 파악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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