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송지효, 좌충우돌 요리 도전…유재석 “소민아! 지효야!”(런닝맨)
김지은 기자 2023. 8. 6. 18:46
‘런닝맨’ 전소민과 송지효가 좌충우돌 요리에 도전했다.
하하는 6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저녁 준비에 나서 30분간 전복을 손질했다. 이에 유재석은 “소민아”라고 거듭 불렀고 전소민은 “하하 오빠”라고 불렀다.
유재석은 “소민아 그릇 가져와”라고 했고 전소민은 “하하 오빠 그릇 가져오래”라며 계속 전복을 닦았다. 이어 유재석에게 오징어 손질법을 배운 뒤 전소민은 새우 손질에 나섰다.
유재석은 “너 내가 하라는 거 안하고 다른 것 하냐”라며 “내가 손질을 다 하는 동안 새우를 세 개밖에 못 깠느냐”며 질타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송지효는 멸치를 보고 육수 팩을 만들었다. 그는 “육수부터 내자”며 육수를 끓였다. 그러다 유재석은 “육수를 낼 요리가 없는데 왜 육수를 내느냐?”고 물었고 ‘런닝맨’ 멤버들은 누가 육수를 내자고 했는지 찾기 시작했다.
그러다 송지효가 육수부터 낸 것을 알았고 김종국은 “너 욕수를 못 내서 죽은 귀신이 들렸냐?”고 물었다. 유재석 또한 “전체적으로 동의를 얻고 육수를 내”라고 조언했다. 이에 송지효는 “죄송합니다. 제가 육수에 집착했다”고 답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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