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라, '스튜핏 큐피드'로 4개월 만 컴백

아일라, 오는 8일 두 번째 싱글 '스튜핏 큐피드' 발매
직접 작사·작곡

아일라가 '스튜핏 큐피드'로 돌아온다. 아티스파우스 제공

신예 싱어송라이터 아일라(Aylah)가 4개월 만에 컴백한다.

아일라는 오는 8일 오후 6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스튜핏 큐피드(Stupid Cupid)'를 발매한다.

지난 5일 아일라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튜핏 큐피드' 발매 소식을 알리는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아일라는 본명인 안세은으로 등장해 짝사랑에 빠진 소녀의 모습을 표현하며 뮤직비디오 본편을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스튜핏 큐피드'는 지난해 여름 아일라가 직접 작사, 작곡해 완성한 노래다. 아일라는 올해 초 레이블 이티스파우스(ATISPAUS) 합류를 발표하고 4월 '아노말리(Anomaly)'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4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오는 아일라가 자작곡 '스튜핏 큐피드'를 통해 들려줄 이야기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아일라는 독특한 음색과 감성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보여주는 중이다. '스튜핏 큐피드'는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