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수영모자 정체 픽보이 "박서준→뷔와 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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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신흥 가왕 '1급 특수요원'를 막아서기 위한 실력파 복면 가수들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졌다.
다음 무대는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을 꺾은 수영모자의 무대였다.
두 무대가 마무리된 후 윤상은 "파르페는 좋은 성과를 거둘 것 같다. 수영모자는 저번 라운드와 다른 실력을 보여 정말 놀랐다"라고 말했다.
투표 결과 파르페가 72표를 선점하며 27표를 받은 수영모자를 제압하며 다음 라운드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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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복면가왕'에 픽보이가 등장했다
6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신흥 가왕 '1급 특수요원'를 막아서기 위한 실력파 복면 가수들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졌다.
지난 방송 제로베이스원 김태래를 꺾은 파르페가 먼저 선공 무대를 펼쳤다. 탄탄한 내공이 빛난 파르페는 박혜경의 '레몬트리(Lemon tree)'를 선곡했다. 기존 청아하고 상쾌한 분위기의 곡과는 달리 매혹적인 목소리로 무대를 꾸몄다. 이를 지켜본 산다라박은 "분위기 있으면서 상큼하다"라고 말했다.
다음 무대는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을 꺾은 수영모자의 무대였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나씽 베터(Nothing better)'을 선곡한 그는 1라운드의 '여수 밤바다'와는 다른 분위기로 청중들을 매료시켰다.
두 무대가 마무리된 후 윤상은 "파르페는 좋은 성과를 거둘 것 같다. 수영모자는 저번 라운드와 다른 실력을 보여 정말 놀랐다"라고 말했다. 임한별은 "끝 발음 처리가 이국적이다. 알앤비 가수가 아닌가 의심된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지조는 "수영모자님은 모든 걸 쏟아부으신 것 같다. 다음 라운드엔 뭘 할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투표 결과 파르페가 72표를 선점하며 27표를 받은 수영모자를 제압하며 다음 라운드로 향했다. 수영모자의 정체는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픽보이였다. 김성주는 최근 출연진 명단으로 큰 화제를 모은 '교포머리' 뮤직비디오에 대해 물었고, 픽보이는 "섭외했다기보단 서로 잘 챙겨주는 친구들이라 나와줬다"라며 넓은 인맥을 보여줬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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