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금품수수 혐의' 박차훈 새마을금고 회장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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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검은 지난 4일 금품수수 혐의로 박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지금까지 검찰은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펀드 자금 출자를 알선해 주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캐피털 업체 부사장과 특혜 제공 후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새마을금고 팀장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지난 6일에는 특정 자산운용사에 펀드 출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는 류혁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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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불법 대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에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4일 금품수수 혐의로 박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전날 박 회장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20일 박 회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지난 4월에도 새마을금고중앙회 부동산PF 관련 부서 등 8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한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검찰은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펀드 자금 출자를 알선해 주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캐피털 업체 부사장과 특혜 제공 후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새마을금고 팀장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지난 6일에는 특정 자산운용사에 펀드 출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는 류혁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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