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선후배 감독 맞대결' 제주 vs 강원, 브라질 공격수 창 끝 겨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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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선후배 감독 맞대결이 펼쳐진다.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의 남기일 감독과 강원FC의 윤정환 감독이 치열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제주와 강원은 6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25라운드에서 격돌한다.
제주의 남기일 감독과 강원 윤정환 감독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친분이 두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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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서귀포] 절친 선후배 감독 맞대결이 펼쳐진다.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의 남기일 감독과 강원FC의 윤정환 감독이 치열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제주와 강원은 6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25라운드에서 격돌한다. 제주는 현재 9경기째 승리가 없어 분위기 반전이 시급하다. 강원도 4월 전북현대전 이후 승리가 없고 최하위로 떨어진 상태라 필승 각오로 나선다.
제주의 남기일 감독과 강원 윤정환 감독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친분이 두텁다. 프로 생활도 부천SK에서 같이 하며 서로에 대해 잘 안다.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절친 선후배가 총력전을 펼치게 되었다.
제주는 4-4-2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김동준이 장갑을 끼고 이주용, 임채민, 연제운, 임창우가 포백을 구성한다. 중원은 전성진과 김건웅, 김봉수, 김주공이 나서고, 최전방에는 권순호와 헤이스가 나선다.
강원은 4-2-3-1로 나선다. 이광연이 골문을 지키고 류광현, 김영빈, 강투지, 강지훈의 포백, 웰링턴, 서민우, 한국영, 김대원, 그리고 이승원이 중원을 지킨다. 야고는 원톱에 선다.
결국 브라질 공격수 헤이스와 야고의 발끝이 중요해졌다. 두 선수는 위기의 팀을 구하기 위해 득점 사냥이 필요하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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