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훈·백예담, 문체부장관기볼링 남녀 개인종합 金
서강준 기자 2023. 8. 6. 18:35
각 5천756점·5천656점 1위…2인조 우승 포함 동반 2관왕
덕정고, 남고부 5인조전 6천805점 우승…여고부선 준우승
덕정고, 남고부 5인조전 6천805점 우승…여고부선 준우승
배정훈(수원유스클럽)과 백예담(양주 덕정고)이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 남녀 고등부 개인종합에서 나란히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동행했다.
배정훈은 6일 경북 안동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고부 개인종합에서 합계 5천756점(평균 239.8점)으로 김선우(남양주 퇴계원고·5천690점)와 같은 팀 정우현(5천563점)에 앞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정우현과 팀을 이룬 2인조전서 2천952점으로 우승한 것을 포함,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또 백예담은 안동 용상볼링장에서 계속된 여고부 개인종합서 합계 5천656점(평균 235.7점)으로 이다은(대구 대곡고·5천227점)과 배보빈(대구 학남고·5천219점)을 큰 점수 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역시 2인조전서 조보혜와 짝을 이뤄 1천405점으로 우승한 데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남고부 5인조전서 백은열, 장윤호, 김민서, 이지호, 이찬, 최희문이 출전한 덕정고는 합계 6천805점(평균 226.8점)으로 경남 합포고(6천632점)에 174핀 앞서 우승했다. 여고부 5인조전서 덕정고는 6천440점(평균 214.7)으로 준우승했다.
서강준 기자 seo9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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