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부회장, 돌연 SNS 중단 선언…“진짜 안올린다, 기다리지 마세요”

2023. 8. 6. 1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6일 정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분간 포스팅 못 올린다. 올리지 말란다. 업무에 참고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정 부회장의 팔로워들은 그의 갑작스러운 활동 중단 결정 배경에 다양한 추측과 아쉬운 반응을 댓글로 남기고 있다.

정 부회장의 활동 중단 게시물에 개그맨 노홍철은 "형님~^^ NO NO NO 계속 때려주세요!!!"라고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6일 정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분간 포스팅 못 올린다. 올리지 말란다. 업무에 참고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후 2시간 뒤 정 부회장은 “진짜 안올릴거다. 혹시나 하고 기다리지 마세요. 그나저나 너무덥다”고 글을 남겼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연합]

정 부회장은 80만 팔로워로 SNS를 통해 대중들과 활발한 소통을 벌여왔다.

정 부회장의 팔로워들은 그의 갑작스러운 활동 중단 결정 배경에 다양한 추측과 아쉬운 반응을 댓글로 남기고 있다.

정 부회장의 활동 중단 게시물에 개그맨 노홍철은 “형님~^^ NO NO NO 계속 때려주세요!!!”라고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노홍철은 정 부회장과 개인적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홍철은 지난해 정 부회장에게 야구단 SSG랜더스 점퍼를 선물로 받고 주방에 초대받아 요리를 대접 받은 게시글을 SNS에 올린 바 있다.

choig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