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2027년까지 3억달러 수출한다…농식품부 ‘김치산업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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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2027년까지 김치 수출액을 3억달러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지난해 김치 수출액(1억 4100만 달러)의 2배 수준이다.
또 농식품부는 2027년까지 해외 15개 지역에서 '김치의 날'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세계김치연구소 등과 구성한 '김치산업 관계기관 협의체'를 상시 운영해 김치 수출 활성화를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 김치 수출액은 81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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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2027년까지 김치 수출액을 3억달러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지난해 김치 수출액(1억 4100만 달러)의 2배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김치산업진흥 종합계획’(2023∼2027)을 발표했다. 종합계획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목표 달성을 위해 오는 2027년까지 우수 종균을 60종으로 늘리고, 중소 수출업체 대상 종균 보급률을 90%로 높인다는 방침이다. 기능성 표시 제품, 저염 김치 등 상품을 다양화하고 김치 숙성을 지연시키기 위한 장기 유통 기술 개발도 추진한다.
또 농식품부는 2027년까지 해외 15개 지역에서 ‘김치의 날’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세계김치연구소 등과 구성한 ‘김치산업 관계기관 협의체’를 상시 운영해 김치 수출 활성화를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 김치 수출액은 81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늘었다.
박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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