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강남 터미널서 흉기 소지한 채 배회한 20대, 특수협박·살인예비 혐의로 구속

김경호 2023. 8. 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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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고속 버스 터미널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배회한 20대 허모씨가 영장 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받기 위해 6일 서구 서울중앙지법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강남 고속 버스 터미널에서 흉기를 가지고 배회하다 체포된 20대 남성 허모씨가 6일 경찰에 구속됐다.

유동균 서울중앙지법 당직 판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1시간여 동안 특수협박과 살인예비 혐의를 받는 허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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