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금품수수 혐의'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구속영장 청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마을금고 사모펀드 자금 출자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지난 3월 새마을금고가 사모펀드에 거액의 자금을 출자하는 과정에서의 비리를 포착하고 수사 중이다.
지난 6월19일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펀드 자금 출자를 알선해 주는 대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캐피털 업체 부사장과 새마을금고 팀장이 구속 기소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새마을금고 사모펀드 자금 출자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4일 금품수수 혐의를 받는 박모 회장에 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지난 3일 박 회장에 관한 조사를 진행한 지 하루 만이다.
검찰은 지난 3월 새마을금고가 사모펀드에 거액의 자금을 출자하는 과정에서의 비리를 포착하고 수사 중이다.
사모펀드란 소수의 투자자로부터 모은 자금을 주식이나 채권 등에 운용하는 펀드다.
지난 6월19일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펀드 자금 출자를 알선해 주는 대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캐피털 업체 부사장과 새마을금고 팀장이 구속 기소됐다.
지난달 7일에는 특정 자산운용사에 펀드 출자 특혜를 준 의혹을 받는 류혁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이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