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비상' 새만금 잼버리에 기업들도 서둘러 지원
김동욱 2023. 8. 6. 18:07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속출과 열악한 시설 등으로 어려움을 겪자 기업과 경제단체들이 서둘러 지원에 나서며 대회 정상화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대형 아이스박스 400여개를 긴급 지원했고,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냉동 생수 총 10만병을 지원했습니다.
삼성은 이온음료와 비타민음료 등 총 20만개와 의료진, 간이화장실 등을 지원했고, 포스코그룹은 쿨스카프 1만장을 지원해 잼버리 현장에 배송했습니다.
이마트는 대회 현장에 생수 총 70만병을 지원하기로 했고, 한진도 현장에 생수 4만5천병을 전달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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