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구속영장 청구…금품수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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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20일 새마을금고중앙회와 박 회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새마을금고의 사모펀드(PEF) 출자 과정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지난 3월 새마을금고 중앙회와 지점 8곳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4월에도 두 차례 압수수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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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새마을금고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4일 금품수수 혐의로 박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3일 박 회장을 조사했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20일 새마을금고중앙회와 박 회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새마을금고의 사모펀드(PEF) 출자 과정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지난 3월 새마을금고 중앙회와 지점 8곳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4월에도 두 차례 압수수색한 바 있다.
지난 6월19일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펀드 자금 출자를 알선해 주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캐피털 업체 부사장과 특혜 제공 후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새마을금고 팀장을 구속 기소했다.
지난달 5일에는 특정 자산운용사에 펀드 출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는 류혁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를 체포했지만 법원은 류 대표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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