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입대 아직 아냐..더워서 머리 짧게 잘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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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입대와 관련해 "아직은 아니"라고 직접 언급했다.
이어 RM은 "요즘 머리에 대해서 연락을 하루에 대여섯통씩 받고 있다. 입대와 아무 관련이 없다. 공지는 알아서 잘 나갈테니까 아직은 아니라는 점 말씀드리고 싶다. 너무 더워서 밀고 싶어서 잘랐다. 오늘이 입대 전 마지막 라이브일 것 같다"라고 최근 화제가 된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에 대해서 직접 이유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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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입대와 관련해 “아직은 아니”라고 직접 언급했다.
RM은 6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슈가의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파이널(SUGA | Agust D TOUR ‘D-DAY’ THE FINAL)’에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RM은 슈가와 함께 ‘이상하지 않은가’를 소화하며 무대에 올랐다. RM 뿐만 아니라 군 복무 중인 제이홉과 진도 관객석에서 팬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있었다.
무대를 끝낸 RM은 “무대가 너무 오랜만이다. 우선 이렇게 슈가 형이 혼자서 정말 고군분투하면서 대장정의 피날레를 함께 하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 슈가 형과 함께 해서 행복하시죠?”라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이어 RM은 “요즘 머리에 대해서 연락을 하루에 대여섯통씩 받고 있다. 입대와 아무 관련이 없다. 공지는 알아서 잘 나갈테니까 아직은 아니라는 점 말씀드리고 싶다. 너무 더워서 밀고 싶어서 잘랐다. 오늘이 입대 전 마지막 라이브일 것 같다”라고 최근 화제가 된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에 대해서 직접 이유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RM은 “대신 선물을 하나 들고 왔다. 많은 분들이 ‘들꽃놀이’ 혹은 ‘페르소나’를 할 거라고 예상했을 것 같은데, ‘인디고’ 하고 나서 작업 중이다. 아직 작업 중이고 제일 아끼는 노래 중 하나다. 이걸 여러분들과 같이 함께 불러드리면 좋을 것 같다. 제목도 정해지지 않았지만 제가 정말 아끼는 미발매곡 불러드리고 인사드리겠다”라며 솔로 무대를 꾸몄다. RM은 감미로운 신곡의 무대를 공개했고, 미발매곡인 만큼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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