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BTS 진·제이홉, 슈가 콘서트서 포착…칼각 경례

2023. 8. 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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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의 앙코르 콘서트에 군 복무 중인 진과 제이홉이 깜짝 방문했다.

슈가는 6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파이널(SUGA | Agust D TOUR 'D-DAY' THE FINAL)'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이날 슈가는 '해금', '대취타', '어거스트 디(Agust D)',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슈가는 아미(ARMY, 방탄소년단 팬덤명)들에게 반갑게 인사한 뒤 '트리비아 전: 시소(Trivia 轉 : Seesaw)', 'SDL', '사람'과 '사람 Pt.2' 무대를 이어갔다.

이 중 '사람 Pt.2'는 방탄소년단 멤버인 제이홉이 안무를 짜준 곡. 슈가는 "'사람 Pt.2'를 하고 나면 항상 이 말을 했다. 나의 형제, 샤라웃(shout out) 투 제이홉. 이 곡을 할 때면 항상 홉이랑 같이 있는 느낌"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자 카메라는 객석에 앉은 제이홉과 진을 비췄다. 객석에 앉아있던 제이홉은 벌떡 일어나 칼각 경례로 화답했다. 옆자리에 나란히 앉아있던 진 역시 환하게 웃으며 경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은 지난해 12월, 제이홉은 지난 4월 입대해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이다.

[그룹 방탄소년단 진과 제이홉. 사진 = 진, 제이홉]-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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