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세계잼버리 엿새째…“‘코로나19’ 확진 9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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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가 개영 엿새째를 맞은 가운데 어제(5)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된 참가자가 9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달 29일부터 어제(5)까지 새만금야영장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외국인 82명과 내국인 10명 등 모두 92명으로, 이 가운데 79명은 생활시설에 입소했고 10명은 귀가 조처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어제(5)와 그제(4) 이틀 동안 64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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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가 개영 엿새째를 맞은 가운데 어제(5)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된 참가자가 9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달 29일부터 어제(5)까지 새만금야영장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외국인 82명과 내국인 10명 등 모두 92명으로, 이 가운데 79명은 생활시설에 입소했고 10명은 귀가 조처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어제(5)와 그제(4) 이틀 동안 64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코로나19 유 증상자가 발생하면 즉각 검사하고, 확진자는 임시생활시설로 이송해 관리하거나 귀가 조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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