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진⋅제이홉, 방탄소년단 슈가 콘서트 찾았다..아미에 '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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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인 진과 제이홉이 슈가의 단독 콘서트를 찾으며 의리를 자랑했다.
특히 이날 슈가의 마지막 콘서트에는 현재 군 복무 중인 진과 제이홉이 찾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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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군 복무 중인 진과 제이홉이 슈가의 단독 콘서트를 찾으며 의리를 자랑했다.
슈가는 6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파이널(SUGA | Agust D TOUR ‘D-DAY’ THE FINAL)’을 개최하고 3만 8000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이날 슈가는 오프닝 공연이 끝난 후 “진짜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즐길 준비 됐어요? 반갑습니다. 여러분, 슈가, 어거스트 디, 그리고 민윤기입니다. 반갑습니다. 더 파이널의 진짜 파이널, 마지막 공연 날이 시작 됐다. 어느새 마지막 세 번째 공연인데도 앵콜 콘서트를 발표했었던 그때의 함성 소리가 아직도 생생하다”라고 팬들에게 먼저 인사를 전했다.
이어 슈가는 “오늘이 파이널의 파이널의 파이널인 만큼 끝날 때 여러분과 저 모두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다 같이 최선을 다해서 이 시간을 즐기면 좋겠다”라고 덧붙이며 팬들의 함성을 유도했다.
특히 이날 슈가의 마지막 콘서트에는 현재 군 복무 중인 진과 제이홉이 찾아 눈길을 끌었다. 슈가는 ‘사람’, ‘사람 Pt.2’ 무대를 끝낸 후 객석에 있는 진과 제이홉을 소개했다. 진과 제이홉은 모자를 쓰고 짧은 머리를 가린 뒤 쑥스러워하면서 팬들에게 인사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복무 중인 만큼 경례를 하며 인사해 눈길을 끌었다.
슈가는 지난 4~6월 ‘D-DAY’ 투어를 통해 총 10개 도시, 25회 공연으로 29만여 명의 관객과 소통했다. 팬들과 슈가 모두의 아쉬움 속에 마련된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으로 전 회차 매진됐다./seon@osen.co.kr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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