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살인·흉기난동 예고 89개 지역에 경찰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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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최근 잇따른 흉기 난동 사태와 관련해 "경찰이 살인 예고나 흉기 난동 예고가 나왔던 89개 지역에 기동대와 특공대, 지역 경찰 형사 등 경찰력을 배치했다고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은 다중이용시설 등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 3천444개소를 선정해서 오늘 자로 자율방범 등 협력단체 인원 총 2만 2천98명을 배치했다고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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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최근 잇따른 흉기 난동 사태와 관련해 "경찰이 살인 예고나 흉기 난동 예고가 나왔던 89개 지역에 기동대와 특공대, 지역 경찰 형사 등 경찰력을 배치했다고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도운 대변인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거동이 수상한 사람들에 대한 검문검색도 442회가 이뤄졌고, 이 가운데 14건은 실질적인 혐의가 발각돼서 검거됐다고 경찰청으로부터 보고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경찰은 다중이용시설 등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 3천444개소를 선정해서 오늘 자로 자율방범 등 협력단체 인원 총 2만 2천98명을 배치했다고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김민찬 기자(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1496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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