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자야 뭐야?" 전현무, '태세 전환' 추성훈에 '버럭' (사장님귀는 당나귀귀)

차혜린 2023. 8. 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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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추성훈의 태세전환에 버럭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호영 셰프의 우동가게에 등장한 추성훈과 김동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은 김동현과 함께 정호영 셰프의 우동 가게를 찾았다.

추성훈은 "요리사는 아니지만 음식에 진심이다. 이것저것 많이 먹어봤다"라며 "정 셰프가 우동한다니까, 맛 평가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질 수 있는게 아닌가"라며 정셰프의 가게를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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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추성훈의 태세전환에 버럭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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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연예뉴스 사진

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호영 셰프의 우동가게에 등장한 추성훈과 김동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은 김동현과 함께 정호영 셰프의 우동 가게를 찾았다. 추성훈은 "요리사는 아니지만 음식에 진심이다. 이것저것 많이 먹어봤다"라며 "정 셰프가 우동한다니까, 맛 평가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질 수 있는게 아닌가"라며 정셰프의 가게를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메뉴판을 보더니 "다 맛있어 보이는데 면 자체를 먹어야 되는 것 같다"라며 냉우동을 시키고는 "또 다른 메뉴는 정 셰프가 자신있는 우동을 만들어 달라. 우동 맛에 대해선 전문가다. 맛이 없으면 맛 없다고 하겠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긴장한 정셰프의 모습에 모두 빵 터졌다. 김동현이 "두 분 나이가 어떻게 되시냐"고 묻자, 추성훈은 "나는 1975년생"이라고 말했다. 정호영은 "저는 76년생이다. 한 살 어리다. 제가 어리니까 말 편하게 하시라"라고 말하자, 추성훈은 곧바로 "어 그래 빨리 갔다와"라고 반말했다.

이런 추성훈의 모습에 MC들은 '갑(甲)' 버튼을 누르며 나무랐다. 전현무는 "야쿠자야?"라고 소리쳤고, 김희철이 "만약 정 셰프가 형이었으면 어쩔뻔 했냐"고 묻자, 추성훈은 "그럼 내가 먼저 갔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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