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 정지선, 술테크 자랑 "50만원에 사 780만원까지 올라" [TV캡처]

송오정 기자 2023. 8. 6. 17: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셰프 정지선이 '술테크' 자랑에 나섰다.

이날 정지선은 직원들은 집으로 초대했는데, 집 거슬로 들어서자 눈길을 끈 것은 한쪽 벽을 가득 채운 술 장이었다.

정지선은 "취미로 6년간 모은 술이다"고 밝혔다.

"(술 종류가) 100가지 이상 된다"고 말한 정지선은 "진짜 술은 따로 있다"면서 술 장이 아닌 다른 곳에 고이 보관하던 옥새주를 꺼내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2 사당귀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셰프 정지선이 '술테크' 자랑에 나섰다.

6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정지선 보스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정지선은 직원들은 집으로 초대했는데, 집 거슬로 들어서자 눈길을 끈 것은 한쪽 벽을 가득 채운 술 장이었다. 정지선은 "취미로 6년간 모은 술이다"고 밝혔다.

"(술 종류가) 100가지 이상 된다"고 말한 정지선은 "진짜 술은 따로 있다"면서 술 장이 아닌 다른 곳에 고이 보관하던 옥새주를 꺼내보였다. 케이스부터 화려한 옥새주는 12지 동물을 조각한 뚜껑, 병 하단에는 옥새가 각인돼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2015년부터 해당 연도의 띠별로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대만 옥새주라고.


정지선은 "총 1500만원 정도 한다"고 설명했다. 각 병당 약 370만원 정도로.

전현무가 "왜 모으는 것이냐"고 묻자, 정지선은 "이거 제태크다. 점점 오르고 있다. 대만에서 닭띠가 가장 유명해서 780만원이다. 50~60만원에 구매했는데 그정도로 오른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진선이 꺼내온 술은 한 병당 800만원에 달하는 홍복백수였다. 병에 둘러진 금색 무늬가 모두 순금으로 제작된 것이라고. 정지선은 "저 술이 중화민국 건국 100주년 기념으로 출시된 것이다"고 부연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