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살인·흉기난동 예고 89개 지역에 경찰력 배치"

CBS노컷뉴스 박정환 기자 2023. 8. 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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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6일 최근 잇따른 흉기 난동 사건 등 다중이용시설 범죄와 관련해 "경찰이 살인 예고나 흉기 난동 예고가 나왔던 89개 지역에 기동대와 특공대, 지역 경찰 형사 등 경찰력을 배치했다고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또 "경찰은 다중이용시설 등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 3444개소를 선정해서 오늘 자로 자율방범 등 협력단체 인원 총 2만298명을 배치했다고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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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발생 우려 지역 3444곳 선정…2만298명 배치"
온라인에서 '살인예고' 범죄 확산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흉기 난동' 장소로 지목된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학원 인근에서 경찰특공대원들이 순찰을 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대통령실은 6일 최근 잇따른 흉기 난동 사건 등 다중이용시설 범죄와 관련해 "경찰이 살인 예고나 흉기 난동 예고가 나왔던 89개 지역에 기동대와 특공대, 지역 경찰 형사 등 경찰력을 배치했다고 보고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거동이 수상한 사람들에 대한 검문검색도 442회가 이뤄졌고, 이 가운데 14건은 실질적인 혐의가 발각돼서 검거됐다고 경찰청으로부터 보고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또 "경찰은 다중이용시설 등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 3444개소를 선정해서 오늘 자로 자율방범 등 협력단체 인원 총 2만298명을 배치했다고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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