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호나우지뉴 한국 온다, 칸나바로-마테라치-세자르도 전격 방한

조용운 기자 2023. 8. 6. 1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축구사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 4인방이 한국 땅을 밟는다.

라싱시티그룹 코리아는 6일 "호나우지뉴(43·브라질), 파비오 칸나바로(49·이탈리아), 마르코 마테라치(49·이탈리아), 줄리우 세자르(43·브라질)가 오는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입국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호나우지뉴가 8일 오후 5시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한국을 찾는다.

칸나바로와 마테라치, 세자르는 9일 오후 4시경 입국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호나우지뉴
▲ 파비오 칸나바로
▲ 마르코 마테라치(왼쪽)와 줄리우 세자르(오른쪽)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세계 축구사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 4인방이 한국 땅을 밟는다.

라싱시티그룹 코리아는 6일 "호나우지뉴(43·브라질), 파비오 칸나바로(49·이탈리아), 마르코 마테라치(49·이탈리아), 줄리우 세자르(43·브라질)가 오는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입국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호나우지뉴가 8일 오후 5시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한국을 찾는다. 현역 시절 '외계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화려한 개인기로 그라운드를 수놓았던 호나우지뉴는 세계 최고 선수를 뜻하는 발롱도르(2005년)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2004·2005년)을 수상했다.

칸나바로와 마테라치, 세자르는 9일 오후 4시경 입국 예정이다. 칸나바로와 마테라치는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이탈리아의 우승을 합작했다. 세자르는 2009-10시즌 인터 밀란의 트레블을 이끈 골키퍼다.

이들은 입국 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 여장을 풀고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 10일 오전 11시 레전드 4인의 합동 기자회견이 개최되며, 이후 유소년 축구 클리닉, 유튜브 촬영, 한국문화체험 등 다양한 스케쥴을 소화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