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정적' 징역 19년 추가 나발니, 전체 형량 30년 넘어

김형주 기자(livebythesun@mk.co.kr) 2023. 8. 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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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역 중인 러시아의 대표적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47·사진)에게 극단주의 활동을 선동한 혐의 등이 더해져 지난 4일(현지시간) 징역 19년형이 추가 선고됐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법원은 극단주의 조직을 만들어 활동하게 하고 자금을 지원한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된 나발니에 대해 징역 19년을 선고했다.

[김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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