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피습 교사 의식 회복...경찰 "피의자 진술 진위 조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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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흉기 습격 사건' 피해 교사가 다행히 의식을 회복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20대 피의자는 지난 4일 오전 대전의 한 고등학교 교무실에서 교사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했다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피의자가 고교 시절 피해 교사에게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범행했다고 말했지만, 2년간 정신질환 치료를 받은 병력이 있어 망상에 의한 진술인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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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흉기 습격 사건' 피해 교사가 다행히 의식을 회복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피해 교사가 현재 의식이 있는 상태로 호전됐지만, 아직 대화는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정확한 범행 동기를 찾기 위해 피해 교사가 과거에 재직했던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피의자 진술에 신빙성이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대 피의자는 지난 4일 오전 대전의 한 고등학교 교무실에서 교사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했다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피의자가 고교 시절 피해 교사에게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범행했다고 말했지만, 2년간 정신질환 치료를 받은 병력이 있어 망상에 의한 진술인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알렸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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