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살인·흉기난동 예고 89개 지역에 경찰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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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따른 흉기 난동 사태와 관련해 경찰이 살인·흉기 난동 예고가 나온 89개 지역에 기동대와 특공대 등 경찰력을 배치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또 경찰이 다중이용시설 등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 3천444곳을 선정해 오늘부터 자율방범 등 협력단체 인원 2만2천여 명을 배치했다고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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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따른 흉기 난동 사태와 관련해 경찰이 살인·흉기 난동 예고가 나온 89개 지역에 기동대와 특공대 등 경찰력을 배치했습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경찰이 이같이 보고했다고 밝히며 거동이 수상한 사람들에 대한 검문검색은 442회 이뤄졌고, 이 가운데 14건은 실질적인 혐의가 발각돼 검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또 경찰이 다중이용시설 등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 3천444곳을 선정해 오늘부터 자율방범 등 협력단체 인원 2만2천여 명을 배치했다고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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