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잼버리 K-팝 공연' 11일 밤 전주월드컵경기장…"BTS 출연 결정 아직"

유경훈 기자 2023. 8. 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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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열릴 예정이었던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가 11일로 연기됐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6일 오후 3시 관련 브리핑을  열고 "오늘 저녁 8시 전국 부안 새만금 야외상설무대에서 갖기로 했던 'K팝 슈퍼 라이브'콘서트 일정을 퇴영식이 진행되는 오는 11일 저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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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박보균 장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콘서트' 장소이전 브리핑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오늘(6일) 열릴 예정이었던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가 11일로 연기됐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6일 오후 3시 관련 브리핑을  열고 "오늘 저녁 8시 전국 부안 새만금 야외상설무대에서 갖기로 했던 'K팝 슈퍼 라이브'콘서트 일정을 퇴영식이 진행되는 오는 11일 저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 전주월드컵경기장은 새만금에서 이동시간이 대략 50분밖에 걸리지 않고 , 안전 관리의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돼 있다."며, "11일 전주의 K-팝 콘서트가 (기 준비했던 행사 못지 않게) 더욱 화려하 게 열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출연진의 경우 일부 변경과 보강이 있을 것"이라며 "참여할 아티스트 라인업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방탄소년단(BTS) 출연' 이야기와 관련해서는 "그것은 아직 결정 되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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