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는 파도를 갈라'…美 캘리포니아서 반려견 서핑 챔피언십 열려[영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퍼시피카에서 '세계 반려견 서핑 챔피언십'이 개최돼 참가견들이 시원하게 물살을 갈랐다.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개최된 행사에서는 파도 타는 반려견들을 보기 위해 수백 명의 인파가 몰려들었다.
서핑 대회에 참가한 반려견들은 저마다 특별히 디자인된 잠수복과 고글을 착용하고 보드에 올라탔다.
한 관객은 크론4와의 인터뷰에서 호피 무늬 옷을 입은 저먼 핀셔를 안고 "(세계 반려견 서핑대회는) 한 해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라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체 행사 수익금의 일부는 반려견 관련 비영리 단체에 기부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퍼시피카에서 '세계 반려견 서핑 챔피언십'이 개최돼 참가견들이 시원하게 물살을 갈랐다.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개최된 행사에서는 파도 타는 반려견들을 보기 위해 수백 명의 인파가 몰려들었다.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진행됐으며 관련 행사는 오후 7시까지 열렸다. 반려견 입양을 위한 모바일 중개, 수의사를 초청한 반려견 건강 페어, 반려견 패션쇼 등이 준비됐다.
대회 참관 비용은 무료이며, 전체 행사 수익금의 일부는 반려견 관련 비영리 단체에 기부된다.
서핑 대회에 참가한 반려견들은 저마다 특별히 디자인된 잠수복과 고글을 착용하고 보드에 올라탔다. 새빨간 '안전 요원' 조끼를 입은 강아지도 시선을 독차지했다.
한 관객은 크론4와의 인터뷰에서 호피 무늬 옷을 입은 저먼 핀셔를 안고 "(세계 반려견 서핑대회는) 한 해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라고 답했다.
realk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